신앙나눔
삶에 변화가 필요하십니까?(2026.10.25)
가을이 깊어지면 나뭇잎들이 아름답게 물들었다가 하나둘
땅으로 떨어집니다.
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나뭇잎을 바라보면
우리의 인생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건강과 행복, 성공과 평안을 붙잡으려고 애쓰지만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참된 평안과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수가성의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그 여인은 삶의 아픔과 목마름을 안고 물을 길으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의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첫째, 삶의 목적이 변화되었습니다.
물을 길으러 왔던 여인은 물동이를 내려놓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자신을 위해 살던 삶에서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삶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둘째, 마음이 변화되었습니다.
사람을 피하던 여인이 사람을 찾아갔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깨닫자 두려움 대신 용기가,
자신의 아픔에 갇혀 있던 마음에 새로운 기쁨과 소망이 생겼습니다.
셋째, 삶의 능력이 변화되었습니다.
그 여인의 증언을 듣고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평범한 한 사람이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된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경이 바뀌어야만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삶의 목적이 새로워지고, 마음이 변화되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요 4:28)
오늘 내가 내려놓아야 할 물동이는 무엇입니까?
주님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받은 은혜를 나누며,
누군가를 살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천안새로운교회 담임목사 김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