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2026.11.1)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허락하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살아가면서도 어떤 사람은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다가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립니다.
나아만이 하나님의 은혜로 나병을 치유받았을 때
엘리사는 그가 드리려는 예물을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자신의 이익으로 바꾸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게하시는 달랐습니다.
그는 나아만에게 거짓말을 하여 은과 옷을 받아 감추었습니다.
그때 엘리사가 물었습니다.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이냐.”
이 말씀에서 우리에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단어는 ‘지금’입니다.
지금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 때입니까?
더 많이 소유하는 것만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시간과 물질과 재능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 후 재물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나누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어제는 되돌릴 수 없지만
오늘은 새로운 믿음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11월 다니엘기도회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지금을 기도와 사랑,
한 영혼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기 원합니다.
지금은 욕심을 채울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룰 때입니다.
오늘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후회 없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천안새로운교회 담임목사 김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