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닮은 부모님의 사랑
어머니, 아버지 속에 조명된 하나님의 사랑을 새롭게 하자는 의미로 5월 둘째 주를 어버이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공자의 효사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효 사상이 율법으로 주어져
있습니다. 얼만큼 강력한 효사상이 있느냐하면 불효자라고 판명된 사람은 끌어다가 죽였습니다. 신명기 27장 16절에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관계에 대한 계명이 1∼4번까지 나와 있습니다. 5∼10번까지가 인간관계의 계명인데 첫 번째가 “네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부모공경의 이유를 들자면 첫 번째는 부모는 생명창조에 있어서 하나님의 동역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 사역과 가장 가까운 일을 하는 것이 아기를 낳는 일이고, 농사를 짓는 일입니다. 씨를 뿌리면 열매를 거두게 되어 있는데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자연 법칙 안에서 인간이 곡식을 생산합니다. 우리가 수고해서 농사를 지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하나님께서 햇빛을 주고, 비를 주셔서 곡식을 거둡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협조해야 하는 일입니다.
아기를 낳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후로는 결혼해서 인간이 인간을 생산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남녀가 사랑해서 결혼을 하지만 아이를 낳는 신비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협조해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평생 동안 나를 가장 사랑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부모입니다. 또, 내가 가장 사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자녀들입니다. 누구든지 다 똑 같을 것입니다. 제일 슬픈일은 자녀들의 고난이요, 가장 기쁜 일은 자녀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간혹 주변에 나쁜 부모가 있습니다. 재혼의 걸림돌이 된다고 두 어린 자녀를 죽인 일도 있고, 보험금을 노리고 자녀를 죽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마귀가 시켜서 한 일입니다. 절대 다수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의 그림자 역할을 하며 세상을 살아갑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생명 창조의 동역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모는 어느 시대나, 어디에서나, 공경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머니는 자기 생명을 내어 놓는 출산의 고통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공경해야 합니다. 자기가 낳은 자녀가 아닌데 기르는 부모들은 더욱 공경해야 합니다. 어떤 여인이 사생아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인도 어머니로써 똑같이 존경받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부모의 위치는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것으로 존경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부모공경의 이유를 들자면 두 번째는 부모공경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들어있어서 우리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왜 첫 계명입니까? 십계명의 다섯 번째가 인간관계의 첫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약속을 주셨는가?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히브리 민족의 교육철학은 전승교육입니다. 전해 내려오는 것을 그대로 전승하는 것인데 교육의 특징이 근본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의 근본은 아버지(부모님)입니다. 영적인 아버지는 하나님입니다. 부모를 잘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통전적인 사랑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사랑이 부모님의 사랑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듯 우리 부모님을 공경하며, 우리도 훌륭한 부모가 되어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