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일을 보라!
 
  모세의 열 가지 재앙을 통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서
추격해 오는 애굽군대를 보며 낙심하며 절망하여 하나님과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되 “우리가 죽을 데가 없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고함을 지릅 니다.
 그 때 기도하는 모세는 “너희는 잠잠하여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 행하시는 일을 보라”하시며 지팡이로 바다를 향하니 홍해바다에 밤새 동풍이 불어와 바닷길이 열리고 구원함을 받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또한 원수를 추격 못하게 그 바다에서 수장시켜 버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원망이 변하여 모세의 노래, 승리의 노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새해 가장 고민스러웠던 목장편성도 잘 되어 목장별로 청소하며 목자모임도 잘 갖는 모습을 보며 감사드리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금주에도 중고등부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시는 일을 보게 되었습니다. 동계수련회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광주온누리교회 중고등부 수련회 강사로 초청받으면서 그 교회 프로그램으로 같이 하면 되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교회서 1박2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보았습니다. 여전도회에서 시장을 봐서 봉사해주셔서 3끼 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순서를 부탁한 분들이 펑크를 내어 당혹스럽긴 했지만 그때그때 누구를 원망하지 않고, 입술을 지켰습니다. 대체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호응이 되었고, 마지막 스키장 가는 길에 차량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밤새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그 전날까지 못 가신다던 부장선생님 마음을 움직여서 은혜롭게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많은 스키 장비를 대여하면서 부장선생님 차량이 없었더라면 큰 불편을 느낄 뻔 하였습니다. 또한 네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량이라 올 때에도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목회의 기쁨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는 것입니다.
 
나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목사가 되게 하신 은혜를 힘입어 오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