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는 삶
 
  금주는 설명절을 앞두고 그동안 우리교회를 후원해 주신 분들을 찾아가
인사를 드리고 반가운 손님들을 만났습니다. 내가 찾아갈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고,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행복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늘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 목사님들을 찾아뵈면서 특별히 주의 은혜를 입어 살게 하신 것에 감사드리면서 혹이라도 교만한 모습 보이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2월 1일 제직세미나는 동은교회 목사님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마땅히 우리교회의 건강하게 성장하고 세워짐을 바로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알기에 오랫동안 기도하는 가운데 부탁을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김영덕 원로목사님을 모셨고, 금년에는 동은교회를 시무하고 계시는 최병국 목사님을 모시기로 한 것입니다. 흡족해 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정말 잘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남양주로 이사 가신 이영록집사님 가정이 찾아와 수요1부예배를 함께 드리고 점심식사를 같이하였습니다. 보고 싶은 마음에 11시 예배시간 맞추려고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교우들과 반가운 재회를 하는 모습에 참 행복했습니다. 엄상률 성도님이 3월에 새 일을 시작하는 것과 오십견 치료, 승섭이의 미술전공하기 위해 학교 진학하는 문제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올라가셨습니다. 표미영집사님댁에서 차를 마시며 그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남양주로 올라가셨습니다. 천안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 천안새로운교회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행복한 일입니다. 명절이면 찾아가고 싶은 고향 처럼, 찾아오고싶은 따뜻한 교회 계속해서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