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버려두심에도 섭리가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검거된 일이나 그와 유사한 살인사건, 실종사건, 부녀자들의 성매매사건 등 입에 담기도 거북한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사이코패스들이 무고한 사람 들을 해치는 것을 보면서‘왜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내버려두시는가?’의문을 가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금주의 목장예배 공과가 ‘내버려두심에도 섭리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어쩜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날 것을 예견이라도 한 듯이 금주의 말씀은 우리의 의문에 대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또 때때로 하나님께서 자녀 된 우리를 시험 가운데 또는 그 마음의 부패함 가운데 내버려 두시는지 의문을 가집니다. 시편 81:12절에“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롬1:21~31절에 보면 사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지도 않고 헛된 것을 추구하게 되고 더욱 악한 것에 빠지는데,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으로 만들어 숭배하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내어버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구체적으로 그들을 마음에 정욕대로 내버려두어(24절) 육체적으로 방탕하여 성적인 타락을 하게 됩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두시는데(26절) 그들은 동성애에 빠져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위반하는 심각한 죄를 짓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상실한 마음에 내버려두시는데 그들은 강호순과 같이 연쇄살인을 하는 등 합당치 못한 일(불의, 추악, 악의가 가득한 자, 시기, 살인, 분쟁 …28~31절)을 하는 것입니다. 또 살후 2:10~12에 보면 거짓진리를 믿는 자들을 내버려두시는데 원래 불의를 좋아하고 미혹받기를 좋아하는 자들을 심판하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기 전까지는 내버려두시고 징계하시지만 회개하면 속히 고쳐주시고, 해방시켜주십니다. 또한 마음의 부패와 사기를 깨닫게 하셔서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며 죄를 짓지 않고 경성하길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