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7월19일)영적으로 수련하는 여름행사가 되길
국지성 폭우로 인해 전국에 많은 곳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실종되었으며, 침수와 붕괴사고 등으로 인해 망연자실해 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여름철 내내 일어날 법한 일들이 지난 한 주간에 일어났습니다.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로 분석하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향의 논이 잠긴 것은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 한 번 있었는데 이번에 농사짓는 분이 두 필지나 물에 잠겼다고 어머님께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지난 화요일 수련회 장소를 답사하기 위해 경남 산청에 다녀오면서 무서운 비의 위력을 경험했습니다. 수련회 장소로 적합하지 않아서 산청으로는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답사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서 한 치 앞 을 분간하기 힘들었습니다. 네비게이션도 끄고 온 정신을 집중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무사히 천안에 도착했습니다. 폭우를 헤치며 달려오면서 이 번 여름은 피서보다는 영성훈련의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여름 행사는 영적으로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바램입니다. 나무나 풀들이 장마철을 보내면서 엄청나게 자라나듯이 말씀과 기도로 수련하는 여름이 되어 영적으로 훌쩍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우리에게 닥칠 예기치 못한 일들을 예비해서 부실했던 영적인 부분들을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주 토요일 여름성경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부 수련회, 청장년 수련회가 이어집니다. 온 교우가 은사를 따라 서로 돕고, 관심을 가지며, 각 자의 분량에 따라 여러 모양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 집중하며 무더운 여름을 이기고 풍성하게 성장하는 여름시즌이 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