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8.16)청장년 수련회에서
금 주 주간에는 청장년부 수련회가 도고온천 글로리콘도에서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극동방송 설교에서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유럽의 많은 교회들이 우리에게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지금은 건물을 유지하기도 힘들고 몇몇의 노인들만 교회를 지키고 있는데 이것은 해외선교에만 치적을 쌓고 자국내 선교에 힘쓰지 않았기 때문인데 우리나라도 해외선교는 앞다투어 하는데 국내선교는 등한히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친한 친구와 교회의 기도하는 집사님으로부터 교회가 부흥할 때 교회를 비우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8월말에 중국선교 가자는 원로목사님의 권유를 사양하였습니다.
중국선교하며 들 비용으로 하루 야유회를 다녀오던 장년부 수련회를 1박2일 수련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수련회 장소도 도고글로리 콘도로 성수기 기간임에도 깨끗하고 좋은 시설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오고가기에도 편리하였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함께 하지 못한다던 여러 집사님들의 상황이 바뀌며 참석할 수 있게 되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숯불고기를 굽는 장소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마침 콘도 정원에 자갈을 깔아서 처음으로 우리에게 개방을 해 주어서 나무그늘 밑에서 시원하게 맛있는 숯불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집회 시간도 절친한 친구인 강사목사를 통해 많은 은혜가 되었고, 부부간에 사랑의 포옹을 하며 서로를 축복하면서 산 자의 하나님을 그 밤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올 2월에 제가 먼저 친구 목사 교회 수련회 강사로 다녀왔었는데 성령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디어는 조금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일정에 잡혀 있는 레크레이션과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교회와 공감대를 이룰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숙소에서 쉬다가 설교시간에 내려온다는 오목사를 미리 데리고 내려가서 레크레이션에 참여하게 했습니다. 함께 교제하고 찬양을 통해 은혜를 받은 후 집회를 하니 성령님께서 멋지게 친구목사를 사용하셔서 더욱 은혜로운 예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민하며 기도하던 임직자 선출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고 교육기관을 위해 전영철,조민호 형제를 간사로 세우는 일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장년수련회를 은혜 중에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