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예비된 영혼 (1월 15일)
하나님의 은혜로 1월 1일 첫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너무나 귀하신 세 가정과 저희 가정 모두 네 가정이
드린 첫 주일예배는 감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부목사로 섬기던 동은교회 사역과 천안새로운교회를
준비하면서 보낸 12월 한 달은 너무나 바빴고 또 우리
부부를 지치게 했습니다. 사단이 우리를 시험하기 위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주었고 빨리 인쇄하고 싶었던 주보가 나오지 않아 애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장 적절한 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위로해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새벽 예배부터 모든 공예배를 한 번도 우리 가족만 드리게 하지 않으시고 천사 같은 분들을 보내셔서 함께 예배드리게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두 번째 주일부터 드린 교회학교 아동부 예배에 대동아파트에 사는 친구 세 명이 교회에 나온 것입니다. 한 가족인 주언, 서정, 기헌...토요일 주언이의 고모가 저희 교회에 찾아오셨습니다. 안양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사모님이셨습니다. 1월부터 교회가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교회가 들어오면 교회에 다니겠노라고 주언이의 아빠가 말했다고 합니다. 주언이를 전도한 이옥희 사모 이야기를 들어보면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부르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월 29일 104동 105동을 돌면서 쟁반을 나누어 주며 전도를 했는데 주언이 네를 방문했을 때 엄마는 그다지 좋은 반응이 아니었지만 아이가 세 명이 있는 것을 보고 이 집을 집중적으로 전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 주인 1월 5일 김정희 집사님과 함께 다시 그 집에 찾아갔을 때 아이들만 있었는데 교회에 나오기로 약속했다는 것입니다. 토요일에 전화해서 아버님에게 교회에 보내 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응답하였고 주일 아침에는 엄마도 밝은 목소리로 아이들을 보내겠노라고 한 것입니다.
어제(토) 영어성서만화영화 상영과 떡볶이 잔치 때 영원이 친구 아영이가 찾아왔습니다. 너무나 친했던 사이었는데 아영이가 몇 달 전 먼저 불당동으로 이사를 온 것입니다. 아영이는 상가에 교회가 들어오면 꼭 나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영원이와 온라인으로 쪽지를 주고받고 교회를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사랑하는 영혼들을 예비해 두신 것에 감사하며 교회는 가고 싶은데 초대하는 사람이 없어 애타하는 영혼들을 위해 열심히 전도하러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