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6.13)기도
월요일 아침일찍 박윤정 집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박은숙 집사님이 급성 석회성근염으로 서울에 있는 전무병원으로 가기 전에 교회에 와서 저에게 기도를 받고 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로 준비하고 집사님들이 도착하여 기도해 주었습니다. 주일예배 때 어깨가 아파서 예배를 못 드리러 오셨다는 것을 듣고 통증이 심하신가보다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교회에 들어오시는 집사님은 얼굴이 붓고, 오른 손은 가슴에 붙이고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손을 머리에 얹고 기도할 때 주일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환난 날에 주님을 부르고, 교회에 와서 기도 받고 병원에 가겠다는 믿음을 보였기에 하나님이 건지시고 이 일로 영광을 받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중당한의원에서는 MRI를 찍고 석회성근염인데 수술을 한다 해도 3개월은 팔을 쓰지 못할 것이라고 해서 낙심이 큰 상황이었지만 금주에 3여전도회 헌신예배가 있고 오랫동안 준비해 온 워십이 있기 때문에 큰 간증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믿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약속된 하나님의 말씀 벧전2: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도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주형용 집사님께서 인터넷을 통해 석회성근염에 대해 알아보고 수술하는 방법과 충격파치료가 있는데 서울에 있는 한 정형외가 8년 동안 그 병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 서울로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지혜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밤늦게 전화가 왔습니다. 충격파 치료를 하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세 번의 치료와 한 달 후 한 번의 충격파 치료를 하면 완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기한 것은 충격파 치료 후에 몇 시간은 아팠지만 후에는 전혀 통증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다음날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 팔을 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 대다수는 감사와 찬양의 기도보다는 현실 속에서 도와달라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은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코스를 통해 기도하게 되면 오늘날도 하늘문 여시고 우리의 소원을 응답해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