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10.10)우리 모두는 선교사입니다.
몇년전 지미 카터(Jimmy Carter)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와서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 주자.'라는 구호아래 해비타트(Habitat) 운동을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밀러드 풀러(Millard Fuller)라는 한 사람에 의해 30년 전부터 시작된 운동이었습니다. 그는 가난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 때문에 그는 어릴 때부터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등 많은 상처를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부유한 친구들을 볼 때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가난을 딛고 공부한 결과, 이후에 변호사이자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많은 돈을 축척할 수 있었고, 호화로운 대 저택에 살면서 날마다 아내에게 돈다발을 안겨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 린다(Linda)가 '이렇게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라는 쪽지 한 장을 남겨놓고 이혼을 선언하고 가출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이 충격을 받고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는 자기 집 한 채만을 남겨놓고 모든 재산을 복지재단에 기부하고는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로 가서 3년간 선교사로 봉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해비타트 운동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무주택자들을 위해 거의 10만 채의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5년 안에 10만 채를 더 짓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금주에 집사님 한 분이 학원을 개원해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일을 성수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이 주일에 학원 가기위해 교회 못 온다는 얘기 듣고 마음이 아팠기 때문입니다. 요즘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기부운동이 많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것 역시 학원 선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 선생님인 권사님은 우리교회 이미지 양육 교재로 아이들 성경공부를 하고 다른 반 아이들까지 공부하러 온다는 것입니다. 반 아이 한명만 빼고 거의 다 교회에 다니고 아이들이 전도에 대한 열정과 제칠일안식교가 많은 지역에서 큰 선교를 한다는 얘기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이 많은 데 우리교회 성도님들은 주일을 거의 쉬고 있습니다. 그 식당 직원들에게 엄청난 선교를 하는 것입니다. 직장과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수요 2부 예배에도 참석하며 모이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세상에 파송된 선교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