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언어
 
질병 가운데 '마라스 머스'라는 병이 있습니다. 못 먹어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사랑을 받지 못해 생기는 병입니다. 전쟁시나 시설 아동들에게서 많이 뱔견되는 병입니다. 이 병은 지독해서 정신을 파괴시키고 몸도 파괴시키며 죽음으로까지 내모는 병입니다. 약을 먹어서 나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사랑을 공급받을 때 비로소 치유될 수 있습니다. 현대 지구촌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 결핍증'에 걸려 있습니다. 이유는 나를 용납해 주고,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사랑의 메세지를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결핍이 깊어지면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로 느껴지고 결국에는 삶의 회의에 빠져 생명까지도 끊게 됩니다. 우리는 언어를 사용합니다. 다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언어를 사용할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다른 사람의 마음에 못을 박는 언어를 사용할 때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범주에는 네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입술의 언어로 입에서 나오는대로 내뱉는 언어입니다. 일종의 잔소리입니다. 둘째는 머리(두뇌)언어입니다. 지식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셋째는 가슴의 언어입니다. 남이 기쁠 때 같이 기뻐해주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해주며, 공감하는 것이며, 내 마음의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이 가슴의 언어가 활발한 가정은 행복한 가정으로 서로를 향한 격려가 있는 가정입니다. 네번째는 영혼의 언어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그리스도의 사랑에 새롭게 변화된 마음에서 나오는 언어입니다. 주님이 사랑의 전달자로 쓰임받는 언어입니다. 금주는 새가족 심방을 화요일, 수요일에 드렸습니다. 새가족을 전도한 분들이 영혼의 언어로 그들을 전도했습니다. 심방예배를 드림은 곧 주님을 영접함이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이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었습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 모두 '마라스 머스'병에 걸린 현대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영혼의 언어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