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맡겨라!
 
금주도 공사의 많은 공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에 이르기까지 강단원목마루, 강단배경 십자가, 교회 벽면 필름작업 뼈대, 유아실 유리창 뼈대, 창문 붙이기 등 2중, 3중으로 많은 손길이 있었습니다. 목, 금요일에는 페인트 작업이 있었습니다. 전문가 네 사람이 빠다칠을 하루 동안 하고, 다음 날 오전 중 먼지를 마시며 사포로 매끄럽게 문지르고 그 위에 다시 페인트를 칠하였습니다. 그 속에서도 다른 세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쉴 틈 없이 목공일을 했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기조명 설치가 이루어지고 필름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세 사람의 목수가 천정 몰딩, 걸레받이, 창틀 및 필름 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손 놀릴 겨늘 없이 일했습니다. 교회 현관문 기도하는 손이 완성되었고, 오후 8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교회 대청소에 협력해 주셔서 예배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공사 중에도 청년부 수련회(부산)와 중고등부 수련회(교회, 롯데월드)를 은혜 중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톱밥으로 뒤 덥힌 현장을 매일 밤 청소를 하고 새벽예배를 준비하여 공사현장 속에서 새벽에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예배를 준비하는 것이 이토록 감격스런 것이구나’하는 생각을 새삼 갖게 되었습니다.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 된 상황에서 확장감사예배를 드리기 위해 다음 주로 미루었습니다. 교회 리모델링 공사로 부담되지 않기 위해, 더 나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더 나은 신앙생활을 위해 섬기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투시도 속의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성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너무 복잡하고, 섬세하고,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너무 많이 수고한다, 적당하게 하면 안되나?’하며 일하는 분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모습을 보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교회확장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전문가에 맡기면 엄청난 일을 제대로 해낸다는 것입니다. 하나하나의 공정을 지켜봐 온 저는 성전에 들어서면 먼저 경건해집니다. 최고의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된 성전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최고의 것으로 하나님께 드림으로 늘 신령하고 거룩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