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이제 만연한 가을입니다. 무더위로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깊이 삶을 생각
할 여유가 생기는 때입니다. 후회와 아픔, 쓸쓸함이 밀려와 괴롭게 하지만
논과 밭에 풍성한 열매로 인해 기쁨이 넘치듯 우리 인생에, 또한 우리 천안새로운교회에 맺혀질 열매를 생각하면 설레고 기대가 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 인생도 계절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의 가을이 왔을 때 그리스도의 향기와 열매가 맺히길 바랍니다. 가을을 맞이하면서 제 마음과 같은 시가 있어서 저의 칼럼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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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해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얼른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가족에게 부끄럼이 없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대답하기 위해
나는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이 되도록 내 할 일을 다 하면서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님께 순종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이웃과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을 것 입니다.
그때 나는 힘주어 대답하기 위해 지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 입니다.
그때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