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기쁨의 잔치, 첫 번째 이적(2016.8.7)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초창기에 가나에서 혼인잔치가 열렸습니다. 이곳에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모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해진 시간 안에 결혼예식을 치르지만, 이스라엘에서는 혼인잔치가 1주일간 계속 진행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풍성한 잔치가 혼인잔치입니다. 지금 본문 속의 혼인잔치도 행복한 잔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흥을 돋우는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흥겨운 잔치에 갑자기 포도주가 떨어졌듯이, 우리의 삶에도 갑자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이러한 문제가 찾아왔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첫째,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문제를 인정하는 데서 해결의 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둘째,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마리아가 예수님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고 말합니다.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때부터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셋째, 문제의 해결에는 ‘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어머니 마리아에게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때’는 십자가를 통하여 온전한 구원을 이루실 때를 가리킵니다. 그때가 되면,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문제, 바로 지금 포도주가 떨어진 문제도 모두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때’가 있습니다. 나는 당장 해결 받고 싶더라도, 그것이 해결될 때와 시기는 하나님이 가장 잘 아십니다. 넷째,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는 말에 하인들은 순종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순종하는 것, 이것이 문제 해결의 가장 올바르고 정확한 길입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었다는 사건은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부르고 계십니다. 세상 나라는 부족함이 많고 문제투성이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면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예수 안에서의 기쁨과 감격, 넘치는 풍성한 은혜를 지금 이 세상에 임한 하나님 나라로부터 누리는 성도가 됩시다. 말씀과 순종을 통해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말씀과 순종을 통하여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자가 됩시다. 그리하여 예수님을 통해 이 세상에 도래한 하나님 나라의 풍성한 잔치의 삶을 누리는 성도가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