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와 사랑으로 이끄는 나의 백성
하나님께 예배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나라,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 하심을 드러내는 나라가 이스라엘의 존재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너희는 내 백성이라.”라고 선포하셨으며 “나는 네 하나님이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서 평화롭고 안전했으며 정의롭고 넉넉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약속에서 스스로 멀어졌고 생명과 같은 여호와 신앙을 잃어버렸습니다. 멸망당한 이스라엘의 회복은 아득했고, 절망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이어 가십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절대적이고 영원합니다. 자녀가 아무리 부족함이 많고 연약해도 그 자식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 부모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의로운 사랑입니다. 부모 자식 간의 사랑도 의로운 사랑이 돼야 됩니다. 자식 원하는 대로만 해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바르게 가도록 해주는 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의로운 사랑입니다. 죄를 교정해주는 사랑이요, 옳은 방향으로, 의로운 방향으로, 바른 것을 따르도록 인도하는 사랑입니다. 단기적인 사랑이 아니라 장기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무궁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사랑은 우연한 사랑이 아니라 계획된 사랑이요, 목적있는 사랑이요,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이끌어 주시는 사랑입니다. 사랑과 인자가 결합된 방식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인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당신 쪽으로 우리를 가까이 잡아당기신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죄는 하나님이 싫다며 멀어지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면 사망과 지옥과 저주와 어두움과 멸망과 고통과 환란과 영원한 패배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일시적인 고통을 주시더라도 당신에게로 이끄시는 것입니다. 유다백성들이 바벨론포로가 되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영히 멀어졌구나.”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벨론포로라는 수술을 통하여 가까이 이끄신 것입니다. 우리 죄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사랑을 이미 받은 사람입니다. 사랑받았기 때문에 믿게 된 것입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지금 혹시 환란과 고통을 겪는다 할지라도, 과연 하나님이 날 사랑하시는지 느낌(feel)이 없다 할지라도, 감정에 이끌리지 마시고 말씀으로 그 사랑을 확신하며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