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우리는 어떻게 사는가? (인생론)(2017.3.26)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11:2)라는 말씀은 전도서의 가장 핵심적인 구절입니다. ‘헛되다’는 말은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솔로몬은 모든 것을 누리고 가져 보고 노년에 인생을 돌아보면서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합니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전1:3-4). 솔로몬은 사람들이 열심히 추구하는 지혜와 쾌락과 직업과 부(富) 등을 하나하나 다루며 그것들이 얼마나 헛되고 허무한 것인지를 폭로했습니다. 그렇다면 전도서는 허무함만을 이야기하려고 기록된 것일까요? 아닙니다. 솔로몬은 모든 것을 부정함으로 진정한 긍정을 추구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부정적인 사고의 힘’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솔로몬이 추구하였던 지혜와 쾌락, 일과 부를 열심히 추구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잘 되어야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지혜와 쾌락, 일과 부는 결국 헛된 것입니다. 전도자는 세상의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을 밝힘으로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드러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헛되다며 부정하고 나면 남는 것이 아무것도 것도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것이 다 헛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는 것만이 영원히 가치있는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과 에너지를 헛된 것을 잡는 데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게 됩니다. 전도서가 말하는 삶의 개혁은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즐거워하며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임종의 순간을 맞이할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더 늦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해 아래의 삶을 넘어 해 위의 삶을 추구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힘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힘쓰며 살아야 합니다. 매일의 삶은 영원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모든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 가장 근본적인 것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여 복된 영원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