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종교를 넘어 진정한 신앙으로(2017.4.9)
25세의 나이로 왕이 된 히스기야는 먼저 온 유대 땅에 가득한 우상을 제거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시도합니다. 열왕기하 18: 4는 히스기야의 개혁을 보여줍니다. 히스기야는 산당을 제거하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놋뱀을 부수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아버지가 걸었던 악한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할 수 있는 한 온 나라의 우상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나님을 따르려는 히스기야의 노력은 온 나라를 새롭게 세우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나라의 지도자가 바로 서자 그 영향력은 온 나라에 미치고, 하나님의 복과 은혜가 나라에 충만해졌습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손에서 이 백성을 구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살아 계신 분이심을, 거짓 신들과는 다른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보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의 대부분의 기도는 우리의 소원이 성취되거나 우리의 형통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기도는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가 드러나고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육신이 된 말씀 안에서 자신을 드러내시고 빵을 떼어 주시며, 우리의 눈을 밝게 해 주시는 삼위 일체 하나님을 향한 감사이며,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신앙의 응답이었습니다. 개혁 (reformation)의 원뜻은 본질로, 원형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예배, 성경읽기, 말씀묵상, 기도 등 모든 영역에서 점검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시 세우고 (rebuild), 다시 새롭게 하고(refresh), 다시 교회의 원형을 회복하는(rechurch) 것은 오늘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의 과제입니다. 진정한 신앙적 성숙은 성경의 본질과 신학적 진리 위에서 지속적인 개혁(refoming)과 형성(forming)의 과정을 거칩니다. 히스기야는 아버지의 악한 길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동안의 악한 우상 숭배를 그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개혁을 이루었습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자 온 나라가 하나님을 따르게 됩니다. 교회가 개혁하여 바로 선다면 온 나라가 바로 서게 될 것입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히스기야처럼 일어나 우상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