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회개와 회복을 통한 참되 소망(2017.7.30)
엘람자손 중에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한 말이 우리의 주목을 끕니다. 에스라 10장 2절에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취하여 아내를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오히려 소망이 있나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스가냐는 죄악이 반복되는 상황 중에도 오히려 소망이 있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죄가 용서받는 곳에 소망이 살아납니다. 스가냐가 말한 소망은 히브리어로 “미크베(Mikveh)”라는 단어입니다. 그 의미를 보면 “세례탕” 혹은 “세례의식”, “소망”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회심하여 죄사함을 의미하는 세례의식을 거침으로써 소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지은 죄를 애통하면서 울면 소망이 생겨납니다. 여러분 자신이 죄악이 있고 그 죄악을 스스로 이길 수 없을 때는 우시기 바랍니다. 에스라 10장 1절에 “에스라가 하나님의 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심히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에스라가 울자 백성이 다 울고 애들도 다 울었다는 것입니다. 울면 위로가 오는 것입니다. 죄를 처리하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려는 단호한 결단에서 소망이 생겨납니다. 유다백성들은 3개월간 조사를 거쳐서 이방여인과 그 자녀들을 모두 축출했습니다. 유다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울며 죄를 단호하게 처리하므로 결국 나라가 잘되고 자녀가 잘되는 소망의 실현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중보기도를 의지함으로 소망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울고 결심해도 우리를 돕는 중보자가 없으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에스라는 하나님 앞에 중보자로 서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여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에스라 9장 5절을 보면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중보기도가 시작되었다고 했습니다. 어린 양의 흘린 피를 근거로 해서 중보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보좌 옆에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죄를 벗어나 승리하고,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마귀와 죄가 우리의 소망을 이루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방해하고 있습니다. 중보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통곡하며 아뢸 때에 우리는 소망을 체험하게 되고, 소망의 실현을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