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감사예배
 
 
노아의 감사예배는 하나님이 홍수심판으로 모든 것을 쓸어 가신 이후였기 때문에 두렵고 떨림에서 드리는 감사예배였습니다. 대홍수 이후에 방주 안에서의 지루한 일 년 남짓의 시간을 보내고 방주에서 나와서 드린 감사였습니다. 노아는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했으며 하나님은 노아에게 어떻게 복을 주셨는지 살펴보길 원합니다. 노아는 제단을 쌓았습니다. 노아가 쌓은 제단은 넓고 편편한 돌로 만든 예배 장소를 말합니다. 사람이 살 거처를 위해서는 장막을 쳤고, 하나님을 위해서 제단을 쌓았다는 말씀입니다. 대홍수 후에 지구상에는 어떤 건축물도 경작지도 없었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하나도 닿지 않는 곳에 맨 처음 세워진 것이 바로 하나님의 제단입니다. 무너질 것은 다 무너지고, 망할 것은 다 망하고, 오직 죽음의 흔적만 남아있는 이 지구 위에 생존자 노아는 가장 먼저 손으로 하나님의 제단을 건축했습니다. 제단은 성전과 교회의 원형입니다. 번제를 드렸습니다. 일 년 동안 방주 속에서 키우고 기른 정결한 새와 짐승을 종류별로 하나씩 하나님께 번제로 불태워 드린 봉헌예배입니다. 복보다, 번성보다, 봉헌 물질보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입니다. ‘종자냐, 하나님이냐’, 돈이 하나님과 같은 동급의 존재라고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 ‘내 미래를 보이는 돈에 걸 것인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걸 것인가?’ 보이는 돈에 기업, 가정, 자신의 미래를 건 사람들의 종말이 얼마나 비참한지 많은 사례를 통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때, 우리의 쓸 것도 주시지만 하나님께 드릴 것도 챙겨 주시고, 남을 도울 것도 챙겨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번제를 바친 노아의 감사신앙이며, 봉헌신앙입니다. 후히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 뜻을 맛 본 신앙입니다. 이러한 노아의 감사예배에 하나님은 무지개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가 드린 제물을 흠향하시고, 다시는 홍수 심판을 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그 징표로 무지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감사하면 더 큰 감사로 주시지만 원망불평하면 주신 은혜도 텅 빈 것으로 만듭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노아와 같이 주의 성전을 지어가는 성도, 감사로 드리는 성도가 되셔서 무지개 복을 누리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