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2018.5.20)
예수님의 공새애 당시 갈릴리 지방은 가난한 사람들이 무척 많은 곳이어서 소작을 하거나 고기를 잡아서 먹고 사는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먹고 사는 문제에 몰두해 있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국보다 먹고 사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백성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공중나는 새들도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도 입히시는 하나님이 하물며 너희들을 돌보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먹고 마시고 입어야 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사람은 빼앗고 모자라게 하지만 하나님은 풍성하게 주시고 더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솔로몬은 지혜만 구했으나 지혜뿐만 아니라 부귀영화를 더하여 주셨습니다. 염려하지 맙시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6:31).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방인처럼 먹고 사는 문제에 온 정신과 시간을 다 허비하며 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모든 삶의 문제들을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맡기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통치와 예수님에 의해 시작된 메시아적 왕국에 대한 복음을 듣고 순종하며 그 복음을 전파하기에 힘쓰라는 뜻이며, 또한 그 나라의 완성을 고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위한 포부로 가득찬 사람들에게 영혼의 만족과 평안을 주시며 인생의 필요조건을 충분히 채우십니다. 오늘을 만족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6:34). 우리는 세상의 염려와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 모든 노력을 기울이지만, 내일은 언제나 다시 다가오며, 내일의 문제는 오늘 다 처리할 수 없고, 내일의 문제는 내일 또 옵니다. 시간적인 내일에 집중하기 보다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집중하고 섬겨야 합니다. 사랑하는 천안새로운교회가족 여러분! 하나님을 믿고 염려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을 만족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공중나는 새들도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은혜를 체험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