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마리아의 영성(2018.5.27)
마리아는 지극히 평범한 여인으로 “나는 주님의 게집종이니 주님 말씀대로 하십시오.”라는 고백과 함께 성령으로 잉태합니다. 자신에게 임한 은총을 감당한 마리아의 영성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마리아의 영성은 비밀의 영성이었습니다.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눅1:39-40). 십대 소녀가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부모나 약혼자 요셉과 의논하지 않고, 급히 산동네의 제사장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집으로 갔습니다(눅1:36). 3개월 머무는 동안에 하나님을 홀로 마주하며 비밀의 영성의 소유자가 된 것입니다. 마리아의 영성은 감동의 영성이었습니다. 동정녀 마리아의 태중에 계신 예수는 만나는 이마다 기뻐 뛰게 하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리아는 잉태하자마자 뛰어가 제사장의 산동네로 갔습니다. 엘리사벳이 성령 충만하여 뛰고, 엘리사벳 태중의 6개월 된 세례요한이 뛰고(눅1:44), 2,000년 동안 예수님이 계신 곳, 예수님을 모신 곳, 예수님이 함께한 곳, 예수님을 섬긴 곳은 기뻐 뛰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오늘날 성탄의 모든 감동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4:6) 성령은 감동으로 성전을 짓게 하고, 예배의 자리로 나오게 하며, 주일을 지키며, 예물을 드리며, 사역을 감당하게 합니다. 마리아의 영성은 복의 영성이었습니다. “마리아야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눅1:42).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이다 하고 믿는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눅1:45)“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눅1:48). 마리아는 하나님을 위해 가장 힘든 일에 “아멘”으로 순종하고, 만세에 가장 복된 어머니이자 여자가 되었습니다. 탈무드에 이런 교훈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부모는 자녀에게 재산을 남긴다. 교양 있는 부모는 자녀에게 지식 교육을 남긴다. 지혜로운 부모는 자녀에게 신앙을 남긴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녀에게 예수 신앙를 유산으로 물려줍니다. 사랑하는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온 가족이 마리아와 같은 영성의 소유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