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부르심(2019.1.13)
오늘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이 떨기나무에 불이 붙게 하셨는데, 그 불이 모세의 인생을 바꾸었고, 한 나라의 역사를 바꾸어 버렸습니다.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장인의 양을 친지도 40년이 흘렀습니다. 그 날도 다른 날과 다르지 않은 날인데, 하나님은 그날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1. 일생에서 특별한 부르심은 평범한 일상에서 일어납니다. 모세처럼 길을 돌아가는 중에, 예상하지 않았던 시간에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재림도 그렇게 임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마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사람들은 각자 자기들 일에 바빠서 주님이 오시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입니다. 예배드리러 와서, 찬양하고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 인생이 영원히 달라지는 경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평범한 날에, 우리의 삶에 들어오셔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네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네가 이런 일을 하면 좋겠다” 그 말씀이 우리의 인생을 바꾸어 놓습니다. 2. 부르심의 도구는 평범한 떨기나무였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2절). 그 떨기나무는 모세가 40년 목자생활을 하면서, 늘 보았던 것이었습니다. 특별한 것은 그 가시덤불에 불이 붙어 있는데, 그 떨기나무는 타지 않고 있었습니다. 재정적인 어려움, 인간관계의 어려움, 육체적인 고통, 정신적인 고통, 자동차 사고, 비행기 사고, 홍수, 태풍, 지진, 테러, 건강문제, 사랑하는 이의 죽음, 실직,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일으킨 떨기나무 불꽃일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모세야. 모세야.”하고 부르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두 번씩 부르셨습니까? 모세를 사랑하시고, 모세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3. 모세를 부르시고, 구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40년 전의 모세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겸손히 “제가 여기 있습니다.”하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겸손한지, 얼마나 주님께 예민하게 응답하는지, 얼마나 순종할 수 있는지를 보십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5절)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은 거룩한 장소입니다. 모세가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불로 정결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불을 받으면, 그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성령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의 사람으로 만족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7절, 8절, 10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을 구원하겠다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평범한 떨기나무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성령의 불을 붙여주시면,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 되고 능력의 사람이 되어서 위대한 일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신발을 벗는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무장을 해제하고, 과거의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하나님은 모세가 신발을 벗고, 하나님 앞에서 충성스런 종이 되기를 원하셨듯이 오늘 우리도 그렇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셔서 성령충만한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