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첫 열매의 감사절 (2019.7.7)
우리는 왜 “첫 열매의 감사절”을 꼭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까?
1. 믿음의 감사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첫 열매는 반드시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레23: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농사지은 것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남자의 수대로 레위인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습니다(민 3:40-51). 맥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 뿐 아니라 노비나 성 중에 있는 이방인들과 고아와 과부도 지키게 했고, 빈손으로 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첫 열매를 거둘 때는 언제나 일 년 중 가장 어려울 때입니다. 그러므로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려 할 때, “첫 열매는 왜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인가?” 라는 질문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대답할 말을 주셨습니다.
신 16: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단순히 첫 열매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으며, 또 어떤 구원을 받았는지’를 기억하게 하시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맥추감사주일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이스라엘에 허락하신 구원의 은혜를 다시 기억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셨음을 감사하는 날입니다. 오순절 성령이 임하시면서 교회가 시작되었음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2. 만복의 감사절.
성경은 하나님은 만복의 하나님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풍족한 삶, 건강한 삶,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신 8:16하.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하나님은 만복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즉시 누구나 만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셨기 때문입니다(마6:22~33). 만복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기에 염려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나누어주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되었음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3. 첫 열매의 감사절.
기본적으로 감사할 것은 우리가 먹고 산다는 것입니다. 씨를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보리는 겨울에 심은 작은 씨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처음부터 곡식단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작은 씨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벧후1: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생명과 경건’을 주셨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더 큰 가능성의 씨앗이 있음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자라게 하셨음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능성의 씨를 주실 뿐 아니라 자라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속사람을 먼저 변화시키고, 겉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변화된 나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열매를 드림으로 감사합니다. 씨가 자라 열매를 맺게 되면 ‘열매를 어떻게 할 것이냐’입니다. 맥추절이 되면 제사장이 첫 곡식으로 만든 떡을 소중히 들고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겨우내 긴 기다림 끝에 우리에게 양식을 주셨나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이 양식을 주지 않았다면 우리는 모두 굶을 뻔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받아 주옵소서. 이제 첫 곡식을 주시오니 계속해서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도, 얼굴을 밝게 하는 기름도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믿음의 감사절, 만복의 감사절, 첫 열매의 감사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