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마14:22-33)
제자들이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제자들은 거센 풍랑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의 도움으로 그 풍랑에서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거센 풍랑을 만날 때, 풍랑을 바라보기보다는 그 풍랑을 잔잔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초점을 바로 가져야 합니다. 1. 예수님의 초점 – 하나님 아버지.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초점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마14장 앞부분에 보면 헤롯왕이 세례 요한의 목을 베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조용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큰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 남자만 5천명, 여자와 어린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병자들을 고쳐주셨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만 5천명, 많은 무리를 먹이셨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이때 무리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서둘러 떠나 보내셨습니다. 22-23절.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예수님은 기도하기를 원하셨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우선순위이었습니다. 2. 제자들의 초점 – 풍랑. 제자들은 풍랑을 바라보았고, 두려워하였습니다. 제자들이 만난 풍랑은 순종의 길에서 만난 풍랑이었습니다. 몹시 사나운 풍랑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절망 중에서도 노를 젓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고 있을 때, 예수님은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대신 간구하시는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을 다 알고 계십니다. 다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때에 우리의 풍랑 속에 찾아오십니다. 24-27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본문 말씀에서 우리 눈에 띄는 단어가 하나 있는데, “즉시”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필요할 때에 잠시도 지체하지 않고 행동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통해 걸어오십니다. 3. 베드로의 초점 - 믿음. 베드로는 물위로 걸어오는 예수님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주님, 만일 주님이시거든 저를 명하사 물위로 걸어오라 하소서.”(28절). 예수님이 허락하신다면, 예수님이 도와주신다면, 물 위를 걸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오라”(29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배에서 물속으로 성큼 걸어 들어갔습니다. 믿음은 주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고, 주님의 말씀대로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믿음으로 물위를 걸어 들어갔지만 얼마 후에 물속으로 빠져 버렸습니다. 믿음의 사람이 풍랑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30절에서 ‘베드로는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갔다’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물속에 빠져 들어가며 “주여 나를 구원하소”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믿음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이 나에게 은사와 능력과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성취하게 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우리에게 닥친 풍랑만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믿음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는 복이 함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