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인생(엡2:11-22)
인생이 회복되려면 내게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믿고, 회복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어느 지점까지 가는 것이 온전한 회복인가? 그것은 내게 예수님의 성품이 만들어지는 데까지, 내게 하나님의 형상이 복원되는 때까지입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회복의 인생을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관계의 회복과 동역의 회복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그 인생 내면에 고장난 부분을 고치기 시작하십니다. 사도바울은 관계의 회복을 말하면서, 한마디로 막혔던 ‘담이 허물어진다’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에 두 가지 차원으로 관계회복이 이루어집니다. 먼저 하나님과 나, 수직적 관계회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으면 하나님과 원수된 관계가 회복됩니다. 하나님과 관계회복이 되면 맨 먼저 영혼의 기능이 살아납니다. 그것이 예배입니다. 그 다음에는 나와 너의 관계회복입니다. 내 주변, 특히 가까운데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 나를 무시했던 사람들, 상처를 줬던 그 사람들과 관계가 회복됩니다. 그리고 동역의 회복입니다.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이 가능해지고, 함께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일이 가능해집니다. 첫째, 예수님을 믿으면 막힌 담이 허물어진다. 내 삶에 담이 막히는 것은 상대방이 내게 담을 쌓는 경우와 내가 상대방에게 담을 쌓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막힌 담을 허물어 주십니다. 엡2:14~16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담을 허무셔서 갈라진 둘을 하나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일은 나는 스스로 우리의 담을 허물 수 없지만, 십자가의 능력으로 우리의 막힌 담을 허물어버리심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을 믿으면 동역이 가능해진다. 동역이라는 것은 나와 누군가가 함께 일을 한다는 뜻입니다. 엡2:18~22절.“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교회는 적대관계인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함께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십자가로 하나 되게 하신 이유는, 함께 가족이 되게 하실 뿐만 아니라, 함께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모퉁이돌 기초석이 예수그리스도, 유대인과 이방인이 모두 성전의 한 부분이 된다는 것입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내가 누군가와 얼굴을 마주하지 않으려고 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하여 내가 그에게 쳐놓은 담을 허물 용기를 구하십시오. 내가 일할 때, 함께하기 싫었던 사람들과 기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능력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이 회복된 만큼 관계가 회복됩니다. 이것이 회복의 인생입니다. 회복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