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마6:1~4)
오늘 말씀에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6:2)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구제를 좀 해야겠다.’ 고 하는 사람은 마차를 마련해서 구제품을 싣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마차를 세우고, 구제 마차가 왔다는 신호로 마차 위에서 나팔을 불었습니다. 구제의 대상자들이 마차 곁으로 몰려들면 구제품을 나누어 주는 일이 문화로 있었습니다. 그러면 소문이 금방 퍼지게 되어 구제 나팔을 분 사람은 그 동네에서 의인의 추대를 받고,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형편이 허락한다면 구제 마차를 만들고, 구제 나팔을 한번 불어야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6장에서는 예수님이 여러 가지 종류의 말씀을 하셨는데 한 주제가 끝날 때마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는 보상에 대한 약속으로 말씀이 끝납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도 “네가 만약 내가 시키는 대로 그 구제 활동을 비밀스럽게 하면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5절부터는 기도에 대해서 가르치셨는데 기도할 때도 큰 거리의 어귀에 서서 하는 것보다 네 기도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게 골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6절에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고 교훈하십니다. 더 나아가서 16절부터는 금식문제를 말씀하셨는데 “금식할 때 다른 사람이 네가 금식하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게 하라. 그러면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가 네 기도를 들으실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갚아주겠다는 약속의 선포입니다. 선한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그렇게 좋은 일을 하면서 “이왕이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마음이 감동되어 하나님이 갚아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복된 일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차 위에서 나팔을 부는 사람들의 목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선한 일을 인정받고 싶은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향해서 예수님이 “저 사람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더 이상 그에게 줄 것이 없다. 왜냐하면 그가 목적한 것이 그 순간에 다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나팔을 불며 선을 행한다고 해도 안하는 것보다는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에게 갚아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목적이 이미 나팔 부는 순간 다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보상을 바라고 선한 일을 하지 말라고 히셨습니다. 나팔 부는 사람들은 나팔 부는 순간 즉시로 보상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바라보고, 명성을 얻는 것이 보상입니다. 선행을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갚아주십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보상이 있습니다. 기쁨입니다. 남이 알지 못하는 자기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는 것입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하나님만 아시는 선한 일의 기쁨을 가지십시오. 마음만 먹지 마시고, 실천하는 능력의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