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비판하되 심판하지 말라(2020.02.09)
오늘 본문을 깊이 해석하면, “비판하되, 심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비판하되, 심판하지 말라!”는 대원칙 하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할 세 가지 심판에 관한 진실을 일러주십니다. 첫째는, 우리가 남에게 들이대는 심판의 잣대가 바로 우리 자신이 심판 받는 잣대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를 본문에서 예수께서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마7:1~2.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남에게 들이대는 심판의 잣대는 반드시 부매랑처럼 자신에게 돌아와 자신이 그 잣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둘째는, 남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7:3.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라고 예수님께서 꾸짖으십니다. 그런 사람을 위선자라고 말씀하십니다. 마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이 말씀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마치 자기가 세상의 기준처럼 착각하여 자기는 정당화하고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눈의 들보로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실수와 허물은 뼛속 깊이 아파하고 괴로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의 실수와 허물은 한없이 관용을 베풀어야 합니다. 갈6:1.“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세 번째는, “비판하되, 심판하지 말라!”는 말씀에 이어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고 하셨습니다. ‘거룩한 것’과 ‘진주’는 상대방을 바로 잡아주려는 목적에서 주는 애정 어린 비판을 말합니다. 그것을 ‘개나 돼지에게 주지 말라’는 말씀은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처럼 마음이 완고해져서 아무리 진심 어린 비판을 해주어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으로 인해 시간과 열정을 낭비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전도 할 때도 적용 될 수 있습니다. 마10: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 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그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아무리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하고, 아무리 권면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무리 비판을 해주어도 고치지 않는 경우에는 이후의 결과를 주님께 맡기고 겸손히 문제를 내려놓으라는 말씀입니다. 옳고 그름은 분명히 하되, 비판이 심판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파헤치는 일보다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 더욱 치열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되 많은 부분은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함부로 남을 비판하는 죄를 짓지 맙시다. 좋은 말 칭찬하는 말만 전달하는 사람이 되도록 힘씁시다. 남을 헐뜯고, 비방하고 참소하는 일은 분명한 마귀의 역사입니다. 마12:36-37.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벧전 2: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셨다”. 예수님처럼 억울한 욕을 받더라도 같이 욕하거나 저주하지 말고, 공의로 판단하시는 하나님께 맡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