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회복의 은총 (2020.06.14)
오늘 본문에 보시면 예루살렘 성전에서 물이 흘러 강이 되었다고 했는데 실상 예루살렘은 강이 없는 곳입니다. 예루살렘은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강이 흐를 수 없지요. 더구나 성전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그 물이 사막을 통과하고 사해 바다까지 이르러 마침내 죽은 사해 바다를 살렸다고 하니 이 말씀은 상징적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전 문지방에서부터 흘러나온 물이 제단을 한 바퀴 돈 다음 그 제단을 통과하여 다시 남쪽으로 흘러갔다고 했는데 죽어가는 인류를 살려낼 수 있는 강물이 도대체 무무엇일까요? 이것은 예수님 골고다 언덕에서 흘려주신 피의 은총, 보혈의 능력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강물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보혈은 이 역사 한가운데를 힘 있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를 살릴 수 있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살려낼 수 있는 생수는 성령입니다. 누구든지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그리스도라 시인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의 생수가 아니고서는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의 보혈의 은총이, 성령의 생수가 제단에서부터 흘러온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제단은 교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바로 구원의 방주이고, 인간 구원을 위해 만물 위에 세우신 신적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구원의 통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 만물을 회복시키십니다. 도저히 소망이 없을 것 같은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회복과 치유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에스겔 47:9-12.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강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놀라운 회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 회복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회복의 은총 속에 들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성전을 사모해야 합니다. 본문 1절을 보면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 흘러나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회복되고 치유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전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2. 예배를 갈망해야 합니다. 회복하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예배를 통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소생시키는 물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물입니다. 회복시키고 치유하는 물입니다. 이 물은 성령을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7:38-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우리는 회복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십시오. 예배를 사모하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온전한 회복의 은총을 받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