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창17:1~8)
오늘 본문은 아브람이 99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과 아브람이 맺은 은혜의 언약입니다.
 
Ⅰ. 은혜의 언약의 당사자는 누구인가? 창17: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창17:7~8.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언약을 너와 네 후손과 세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브람과 그의 육신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것이지만 보다 더 깊은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언약을 하나님과 맺은 당사자는 영적인 의미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에게 속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들은 창세전에 성부 하나님이 택하여 성자 예수님에게 주신 사람들입니다. 은혜의 언약은 성부 하나님이 택하여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신 사람들과 맺은 언약인 것입니다.
 
Ⅱ. 은혜의 언약의 ‘시간성’은 어떠한가? 7절에 보면 ‘영원한 언약을 삼고’라고 말합니다. 영원이라는 것은 기원이 영원 전에 있고, 효과도 영원한 것을 뜻합니다. 삼하 23:5.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케 하셨으니”. 히13:20.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영원한 언약의 피입니다. 영원 전에 성부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따라서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Ⅲ. 은혜의 언약이 약속하는 ‘영원한 미래’는 무엇인가? 창17: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이지만 영적인 의미로 천국에 대한 약속입니다. 히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하나님의 택함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백성들에게 약속된 미래는 다가올 천국입니다. 롬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이 세상은 속히 지나가지만 우리에게 약속된 복은 영원한 것입니다.
 
Ⅳ. 은혜의 언약이 주는 ‘최고의 축복’은 무엇인가? 은혜의 언약은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창17:7.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창17:8.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도 되시고, 지혜도 되시고, 힘도 되시고, 소망도 되시고, 위로도 되시고, 이 세상의 필요한 모든 것의 풍성함이 되십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이 바꿔 주신대로 자신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믿은 것입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우리도 은혜의 언약을 따라 ‘그리스도인’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공로로 죄 사함의 은혜를 받아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 감격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