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삶(엡 4:1-10)
엡4:4. “몸이 하나이요 성령도 한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은 나의 인생 이전에도, 지금도, 이후에도 내 운명을 주관하실 뿐 아니라 내 인생에 직, 간접적으로 개입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려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찬양하는 삶을 요구하시는 것은 부름 받은 백성으로 책임 있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책임 있는 삶으로 합당하게 살아가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면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신 후에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삶은 무엇입니까?
그 삶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하나 되는 것입니다. 본문 3절을 보면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십니다. 본문 4-6절에서 하나 되어야 할 이유를 6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몸도 하나이요
(2)성령도 한분이시요
(3)주님도 한분이시며
(4)믿음도 하나이요
(5)세례로 하나이며
(6)하나님도 한분이시니라.
사도바울이 하나됨을 강조한 이유는 당시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인정하지 않고, 선민의식의 우월감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의 이 우월감은 하나를 이루는 일에 장애가 되었습니다.
2. 4가지 자질이 있습니다. 당시 개종해 온 유대인들은 이방인들과 한 소망으로 하나가 되라는 주문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받아들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본문 2절에서 사도바울은 몇 가지 자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1) 겸손입니다. 겸손은 자기비움입니다.
(2)온유입니다. 온유는 정중함이고 예의 바름입니다.
(3)오래 참음입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대하시는 성품이 오래 참으심입니다.
(4) 용납이고 이해입니다. 사도바울이 하나 되라고 당부한 것은 유대인도 사마리아인도 이방인도 모두 주안에 들어와 있으면 한 형제이니 모두가 하나 되라고 한 것입니다.
3. 우리는 무력하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대단한 존재 같지만 보잘 것 없고 무력하고 무능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때로 고민을 하고, 갈등하기도 합니다. 그 말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왜 사도바울은 하나가 되라고 강조하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할 수 있는가 하면 성령의 역사로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3절에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은 우리의 힘이나 지혜로가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본문은 서로 하나 되라고 강조하십니다. 그 어려운 일도 성령께서 도우시면 할 수 있습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성령 안에서 힘써 하나가 되시기 바랍니다,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 용납과 이해의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무력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늘 성령을 의지하며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