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랑, 우리의 소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자기 지혜를 자랑하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이름 앞에 각종 학위를 길게 붙입니다. 자신이 이룩한 업적과 자신의 지혜로움에 사람들이 감동받기를 원합니다. 또 세상은 자신의 힘을 자랑하는 자들로 가득합니다. 프로 선수들은 자신의 육체적 힘과 기술을 끊임없이 자랑합니다. 사업가들은 자신의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자신의 부(富)를 자랑하는 자들로 가득합니다. 이들은 사람 모두가 자신의 부를 알아주기를 원합니다. 비싼 옷과 보석으로 몸을 치장함으로 자신의 부를 입고 다닙니다. 비싼 차를 타고 다님으로써 부를 몰고 다닙니다. 또한 이들은 지나가는 사람마다 “엄청 비싸겠네!”하는 집에서 삽니다. 이것이 타락한 인간들이 사는 방식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지혜와 힘을 자랑합니다.
예레미야 9:23~24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 주가 말한다. 지혜 있는 사람은 자기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아라. 용사는 힘을 자랑하지 말아라. 부자는 자신의 재산을 자랑하지 말아라. 오직 자랑하고 있는 사람은 이것을 자랑하여라. 나를 아는 것과, 나 주가 긍휼과 공평과 공의를 세상에 실현하는 하나님인 것과, 내가 이런 일 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아 알 만한 지혜를 가지게 되었음을, 자랑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자랑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세상의 귀족들이나 힘 있는 사람들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이 많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낮고 천하고 약한 자들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들처럼 작고 유한한 피조물이 우주의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은 놀랍지만 진실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말씀 안에서 자신을 우리들에게 알리셨습니다. 우리는 우주의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엄청난 사실을 자랑할 수 있는데 왜 인간적인 지혜나 힘, 부를 자랑하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과 맺은 관계가 세상의 지혜나 힘, 부도다 더 귀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뿐”(빌3:10)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이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 천안새로운 교회 가족들 모두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하나님을 갈망하시고 하나님을 알고 깨닫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도바울과 같은 고백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기도해 보십시오.“하나님, 제가 원하는 것은 당신입니다. 제 삶에서 당신을 원합니다. 애가 타고 목이 마릅니다. 지금 연약하고 외롭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과 인자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내게는 생명보다 귀하므로 제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하나님은 그 분을 알고 깨닫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우리들이 성경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신 하나님을 알고 더 나아가 그 분이 사랑과 심판 둘 모두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하나님은 우리들을 기뻐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