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성령이 임하시는 복 (2021.05.23.)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신 사건은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 다음으로 우리들에게는 큰 복입니다. 욜2:28~29.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성령강림은 이미 구약의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하신 사건입니다.
1.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약속.
(1) 성령을 부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눅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약속하신 성령을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예루살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였던 그들은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합심하여 기도’하였고, ‘끈기 있게 기도’하였습니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기도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임하심은 하나님과 주님의 약속이 있었고, 그 약속을 믿고 기다리며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임한 축복된 사건입니다. 행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2) 성령을 부어주시되 ‘만민에게’ 부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유대인과 헬라인의 구별이 없기 때문입니다(롬 10:11, 12). 말일에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며(사 40:5), 그 앞에 경배하러 나올 것입니다(사 66:23). 성령을 ‘보혜사’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하면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분”이란 뜻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헬라어 원어에는 ‘파라크레토스’라고 하는데, 이 말은 ‘보혜사’라는 말로 ‘위로자’, ‘상담자’, ‘대언자’, ‘중보자’라는 뜻입니다. 슬프고 외로우며, 답답하고 어려울 때 위로해 주시며, 사건이나 불행을 만날 때 그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이 파라크레토스, 성령이십니다.
2. 성령이 임하시는 복.
(1) 입술이 변화되는 복입니다. 제자들은 다른 언어들로 말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2) 교회가 시작되고 부흥하는 복입니다. 성령강림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3)능력 있는 증인이 되는 복입니다. 행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베드로가 담대히 말씀을 선포했고, 후에 바울을 통해 이방에 예수님의 복음이 담대히 전파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은 오순절에 이미 강림하셔서 우리 가운데 내주하시고, 지금도 더욱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소원하십니다. 성령강림 주일을 맞이하여 초대 교회 교인들처럼 합심하여 기도하고, 끈질기게 기도하여 성령 충만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임하셔서 입술이 변화되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며, 능력 있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