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요6:22-40)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만 5천 명을 먹이고 12광주리가 남은 오병이어 기적을 일으키신 직후에 일어난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찾아다니던 무리들이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깜짝 놀란 유대인들은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라고 반기며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동문서답을 하십니다. 요6:2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a,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썩을 양식’이란, 우리 육신을 위한 양식을 말한다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영원히 썩지 않는 양식이자,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있는 양식을 뜻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다.
1. 썩을 양식을 위해서 일하지 말라. 썩을 양식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 말라는 뜻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인생의 최종적인 목표인 것처럼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리들은 나름대로 명분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메시아 왕국은 겉으로 내세우는 명분일 뿐이고, 실상 그들은 떡을 먹고 배부르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의 속마음을 지적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라.”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예수님을 떠나갔습니다. 
 2.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바로 ‘예수님 자신’을 가리킵니다. 요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시자, 무리들은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다시 요청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35절,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48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중요한 목적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 생명의 떡임을 가르쳐주기 위해서입니다. 요6:27절b.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인자는 구약성경에서 메시아를 지칭하는 말로,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라고 많이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이 곧 생명의 떡이면서 바로 그 떡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하십니다. 요6:51절.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이 말은 곧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내주신다는 뜻입니다. 요6:35절.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생명의 떡을 먹는 방법은 우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믿을 때 먹고 마시게 됩니다. 그렇다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먹고 마시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마6:33.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우리가 할 일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해주시는 것’입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대상을 떡이 아니라, 떡을 주시는 분으로 전환하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에 집중하여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