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목장
7.9일 청년목장 이야기
다들 태풍 피해는 잘 피하셨죠?
생각보다 실종자도 많고 사망자도 많다는데..
모두들 한 점의 피해없이 건강하시길 바래요..^^
이번 주는 돌아온 민호형제님의 나눔과 함께!!
목장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민호형제님은 지난 2주간 알차게 CCC여름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일주일간은 집회와 함께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수련회 일정을 보내고
약 3일간은 거지순례라는 프로그램을 경험했는데요.
거지순례!!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는!!^^
거지순례는 약 10명 안 밖의 수련회 참석 청년들이 함께 떠나는
배낭여행과 비슷한데요..
세상사람들의 배낭여행과 다른 것은
거지순례에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가 있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시듯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는 것이죠..^^
모든 먹을 것과 잠잘 것은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며
그 분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떠나는 전도여행이랍니다.
그를 통해 얼마나 많은 은혜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는지..
아무튼 민호형제님은 수련회 기간 동안 2만명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그 웅장함 자체만으로도 은혜가 되었다구 해요.
기도할 때 느껴지는 성령의 바람을 체험하며
또한 찬양중에 '십자가'라는 단어가 나올 때 느껴지는 성령의
바람을 체험하며 성령님의 임재를 느꼈답니다.
그리고 탁구대회에 나갔어요..^^ㅋㅋ
민호형제는 탁구선수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는 프로!!
그렇지만 즐겁게 탁구경기에 임하며
참가한 팀들 중 유일하게 시작과 끝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영광을 돌린 팀으로서 우승까지 차지했답니다!!
그리고 상품으로 선풍기를 받자 목사님의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올랐데요..ㅎㅎ
감사하기도 하지..그래서 그 선풍기를 우리 교회에 헌물했답니다..^^
또한 미국지구의 자유로운 신앙이 무척 인상깊었데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그들의 신앙을 보며 조금 부러운 마음이 들었데요.
거지순례때는 팀원들이 먹고 싶은 것을 모두 먹을 정도로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고,
또한 시골교회를 다니며 찬양과 경배로 함께 예배 드렸답니다.
은혜로운 수련회에 감사합니다.^^
다음은 봉진형제님의 나눔입니다.
봉진형제님은 결국 집으로 올라가기로 결정했데요.
아르바이트로 그 곳에 있는 용역회사에서 하기로 했구요..
그리고 주말에는 천안에 내려와서 교회를 섬기구요..
봉진형제님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화이팅!!
한 주동안 마음의 풍랑이 일었답니다.
속이 답답하고 타고..이유는 모르지만 그러한 마음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언성을 높이기도..^^;;
그렇지만 그 모든 것까지 받아주실 것만 같은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있다구요..
넘 들이대진 마세요..ㅋㅋ^^
봉진형제님이 방학동안 무사히 목표로 했던 아르바이트를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다음은 영철형제님의 나눔입니다.
집에 갔다 왔어요. 그리고 집에 있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와의 대화중에
자신의 구체적인 사명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어떠한 목회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하나님께 묻고 구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중이래요..^^
저 이보혜 집사는 이번주는 패스!!
마지막으로 이경수집사님의 나눔입니다.
이경수집사님은 지난 주 중에 저와 싸웠던 이야기에 대해 했는데요..
저희가 섬기었던 선교단체 간사님이 회관에 대해 이야기 하셨고,
지금은 전세이지만 계약기간이 끝나면 회관을 구입해서 들어갔으면 하셨거든요..
졸업한 맏가지들에게 후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한 구좌에 100만원이라는데 20개월 동안 후원금을 모금할 예정이라구요..
이경수집사님은 2구좌, 저는 5구좌를 생각했고,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감정 싸움이 되어서 부부싸움이..ㅋㅋ
헌금에 대한 가치관은 누구나가 다르고
그것을 조율하는 것 또한 부부가 되는 하나의 과정이겠죠?
지금 연애중인 크리스챤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쯤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지난 주에 나왔던 혜영자매와 민구형제님이 보이지 않아서
많이 걱정이 되고 속이 탔어요..ㅎㅎ
목사님이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통화도 되지 않구..
어디에 있는 거예요~!!ㅠ_ㅠ
걱정하고 있다구요..ㅋㅋ
다 적을 순 없지만, 이번 주는 특히나 솔직하게 풍성하게 나누어졌던
우리의 청년목장 모임이었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오픈하고 나누며, 그 가운데 서로가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그 아픔까지도 어루만지시길..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과 고난을 기억하며
용서할 수 있는 우리의 신앙이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