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주 목장예배에서 나는 요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특별한 감사를 해 본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감사할 만한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일조차 감사할 줄 아는 것입니다.
교회적으로 개척예배 후에 감사할 내용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2007년 2월 5일 개척예배를 드리고 시작한 우리교회가 개척 1년 만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올 3월 25일 입당예배를 드린 일입니다.
금년도 매월 등록교인(1월-11명, 2월-2명, 3월-4명, 4월-1명, 5월-1명, 6월-4명,7월-1명, 8월-10명, 9월~11월-각 1명씩)을 보내주셔서 37명이 현재까지 등록하고 청・장년 등록교인 70여명에 평균 출석 40명대로 점진적으로 발전되어 예배드리게 하신 일입니다.
수요1부예배가 정착되어지고 노년목장이 모여 식사 대접하는 일, 각 예배마다 안정적으로 발전되어진 일, 각 목장별로 식사를 매 주 준비하며 기쁨으로 교인들을 섬겨준 일, 남선교회가 조직되고 축구선교회가 유니폼도 맞추고 활발한 활동을 한 일, 새벽마다 기도의 사람들이 교회로 나아와 기도한 일, 교회 구성원들이 유기체적으로 단결하며 죽지도 않고, 이사 가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은 일. 등입니다.
감사헌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우리를 후원해 주신 교회들과 개개인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우리가 선교한 두 분의 선교사, 북방신학원(중국), 4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생선교까지 변함없이 감당할 수 있게 하심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의 가정을 큰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신 일, 또한 가정과 사업처들이 번창케 되어 지경이 더 넓어진 점, 또 좋은 교인들을 만나게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교회 아동부, 중고등부, 청장년부에 속한 교우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교인들을 만난 저는 참으로 행복한 목사입니다. 가정적으로,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그 밖에도 너무나 많은 감사의 내용들이 있습니다.
우리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올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들을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를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이 사랑이 아니듯, 표현하지 않는 감사는 감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한 일에 대해선 예배시간에 하나님께 얼굴을 보이고 감사의 예물을 드리면서 감사를 표현하면 됩니다. 남편이나 아내에겐 편지나 선물을 건네면서 감사하다고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녀나 부모님, 친구, 이웃들에게도 감사를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감사의 절기입니다. 감사가 넘치는 한 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