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사랑의 증거(12.16)
[아브라함과 함께 떠나는 신앙 여행]이라는 책에보면 어떤 부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부부에게 아이가 일곱이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집의 부부는 안타깝게도 아이가 없었습니다.
아이가 없는 부부는 아이가 일곱이나 되는 집을 부러워하며 아이들을 마치 자신의 아이들처럼 사랑해 주었습니다. 하루는 일곱 아이를 가진 부부가 중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자신들은 아이가 일곱이나 되니 아이가 없는 부부에게 한 명을 입양시키자는 것이었습니다.처음에는 부인이 반대했으나 남편이 어렵게 설득해서 그렇게 하기로 합의하고 누구를 줄 것인지 밤을 새워 가며 조목조목 따지기 시작했습니다.첫째부터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첫째는 장남이니까 남편이 안 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둘째는 딸인데 공부를 잘하는 우리 집의 소망이니까 안 된다고 아내가 말했습니다.역시 셋째도 딸인데 너무 예뻐서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남편은 말하기를 넷째는 몸이 너무 약해서입양해 가면 그 집의 짐이 될 거라며 안 된다고 했습니다. 다섯째는 아직 어려서 사랑을 더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여섯째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특별히 사랑하기 때문에 효도 차원에서 안 된다고 했고, 막내는 막내라서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밤을 새서 셈을 해봤지만 일곱 가운데한 아이도 옆집 부부에게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입양 계획은 없던 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것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는 제물로 주셨습니다.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셨으면, 이런 결정을 내리셨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의 증거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속의 제물이 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생각하며,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며
성탄절을 준비했으면 합니다. 아동부는 대림절 첫 주부터 성탄축하의 밤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기관에서 최선의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시기를 바랍니다.한 밤에 양을 치던 목자처럼, 예물을 가지고 먼 길을 마다않고 경배하러 간 동방박사들처럼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