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서의 성도의 위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성도, 크리스천, 하나님의 백성, 천국시민’ 등등 여러 가지 호칭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구별시켜 주셨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이 말씀 속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세상 속에서의 성도의 위치는 첫째, 택하신 족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지구상에 67억의 인구 중에서 우리를 택하여 주시되 ①어머니의 태로부터 택정하여 은혜로 부르셨습니다(갈 1:15). ②만민 중에서 택하여 주셨습니다(신 10:15). ③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벧전 2:9). ④하나님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여 주셨습니다.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신 7:6)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기업이고, 또 하나님께서 창조한 모든 세계를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둘째,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을 지칭하는 ‘코헨󰡑이라는 히브리어에 보면, '하나님 앞에 서는 자, 기름부음을 받은 자, 하나님 앞에 예배를 집례 하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의 축복과 예배하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구약의 제사장이나 왕조차도 누리지 못했던 왕과 제사장의 지위를 함께 가지는 영예를 누리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예배자로, 세상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 보이는 자들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축복을 지시하실 때에 로마서 9:4에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라고 하셨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가 되면 하나님께서 어두움을 빛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저주를 축복으로, 고난과 슬픔을 기쁨과 감사와 춤으로 바꿔주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예수를 믿음으로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해주셨습니다(요 3:16).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모든 환난에서 건지시고 책임져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사 43:1~2)

넷째,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전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어두움 가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자입니다. ‘선전하다󰡑는 말은 원어에 보면 󰡐감춰져 있던 어떤 사건의 진상이나 알려지지 않은 소식을 세상 사람들에게 잘 알도록 공표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해야 합니다. 성도된 우리는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진리를 최선을 다해 전해야 합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사랑하는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자󰡑로 선택 받은 것을 감사하면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널리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