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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SPAN style="FONT-SIZE: 12pt">한 주간의 특별한 이야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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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SPAN style="FONT-SIZE: 12pt">지난 월요일에 장모님을 산청 댁으로 모셔다 드리면서 일산에 살던 처형이 단성 에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있어서 그 곳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1년여 동안을 전국에 있는 땅을 보러 다니고 맘에 드는 땅을 공매로 낙찰을 받았다고 합니다. 산과밭, 논이 어우러진 3만2천여 평의 좋은 땅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농부가 되어 임야를 가꾸고, 닭을 키우며, 매실, 감, 밭농사, 논농사까지 힘든 일 마다않고 고생을 사서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처형부부의 사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1년여 동안 좋은 땅을 찾아 전국을 다녔다고 하는데 진리를 찾는 우리마음이 그와 같이 갈급해야 할 것이고, 진리 되신 예수님을 발견한 우리는 예수님께 정착해서 힘든 일 마다 않고 주의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매실 밭에서 매실을 따고, 밭에서 나온 채소와 산나물로 차려진 풍성한 식사를 하며 마치 휴가를 보내는 기분으로 한 때를 지냈습니다. 장모님의 후한 인심을 바리바리 싸서 돌아오는 길에 김제 어머님 댁에 들러서 사랑하는 어머님을 뵈었습니다. 고향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싶어서 전주에서 2주간 시골집에 내려와 계신 모습이 아름답고 감사했습니다. 건강해진 모습을 뵈니 더욱 좋았습니다. 생각만 해도 좋은 어머니, 만나 뵙고 축복기도도 해 드리고, 안으면서 얼굴도 부비며 사랑한다고 말해 드리고 올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어머니께서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마음이 포근한지 모르겠습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계시지 않지만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다는 생각을 하면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목요일에는 원로목사님 세 분이 찾아오셔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용돈도 봉투에 넣어 드렸습니다. 의자도 맘에 드신다고 해서 목양실에 있는 의자도 드렸습니다. 얼마나 고마워하시든지...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노 목사님들의 축복기도를 풍성하게 받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표집사님이 차를 구입해서 시승하여 안전운행을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차량을 통해 주의 일을 하려고 하는 마음이 아름다웠습니다. 목장예배를 함께 드리면서 삶의 고된 이야기들을 듣고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