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성령 충만한 삶-그리스도인의 특권(6.11)
어떤 사람이 여객선을 타고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싼 배표를
사느라 여비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2주일동안 먹을 치즈와 과자, 캔 몇
개를 준비해서 배에 탔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돈이 많아 보이는 사람들은
식사 때마다 고급 음식을 마음껏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배가 목적지에 도착할 즈음 선장이 이 사람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우리 배의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습니까? 늘 치즈와 과자를 드시더군요?”그러자 이 사람은 “저는 배표를 사느라 돈을 다 써 버렸기 때문에 음식을 사 먹을 돈이 없었습니다.”그러자 선장은 놀라서 “이 여객선 안의 모든 뷔페음식들이 당신의 배 삯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셨습니까?”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사람처럼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인생에 포함되어 있는 놀라운 특권을 누리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풍성하게 하시는 주님의 선물을 알지 못하면 우리의 삶은 ‘풍요 속의 빈곤’을 겪으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4:17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땅의 삶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통치를 경험할 수 있는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령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간구하는 것은 곧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비결이 됩니다. 성령은 우리가 힘써 모일 때, 기도할 때 임하신다는 것을 지난주 말씀을 통해 베웠습니다. 우리들은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자기의 의를 나타내는 바리새인과 같은 기도가 아니라 성령을 의지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면서도 ‘내가 전화하고, 전도하고, 심방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했으니까 하나님께서 도우실거야’라고 생각한다면 바리새인의 기도가 될 것입니다. 저도 금주에 그런 깨달음이 왔습니다. 하루 세 번 씩 아동부로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우리 천안새로운교회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의무적으로 기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느냐를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 영혼 영혼을 하나님께 의탁하면서 도와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오로지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야 함을 알기에 다시 간절히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부흥도, 성도들의 변화도, 이 땅에 매이지 않고 자족하며 사는 삶은 하나님의 성령만이 가능케 하십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서 확신의 삶을 한 분 더 수료하게 되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성경의 핵심 5과를 공부하고 나면 대부분의 성도들이 확신한 일에 거하며 든든히 서서 주님의 일군이 되는 것을 보아왔기에 강집사님이 기대가 됩니다.
금요일 불당마을 목장예배를 드렸는데 김규애 권사님께서 65세 때 천국에 가보았던 간증을 하셨습니다. 60세 때 비몽사몽간에 하늘로 연결된 사다리를 타고 절반 가까이 가다가 깨어난 후 매일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서 소원했다고 합니다. 사다리 끝까지 올라가고 싶다고요. 5년 후에 다시 똑같은 사다리가 있는데 끝까지 올라갔더니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흐르고 꽃이 만발한 너무나 아름답고 평온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남자 세 분이 맞아주셨고 한참을 놀다가 깨어났는데 지금도 생생하다고 합니다. 천국이 있음을 확신하기에 이 땅의 것들에 욕심 부리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가기 위해 88세가 된 지금도 예수님을 믿고 교회생활을 하고 있노라 하셨습니다. 그 간증을 들으면서 모두가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천국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이 땅에 매이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을 누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