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영원히 남을 가치 있는 일- 전도(6.18)
[15분]이라는 연극 각본이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30세의 유망한 청년
이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 해 놓고 그만 병이 들어 의사로부터 15분 후
면 죽는다는 선고를 받게 됩니다. 그는 불안과 초조에 떨며 몸부림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는사이에 시간은 15분, 14분, 11분을 향해 가는데…. 그때 ‘편지요’하는 소리에 함께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됩니다. 내용은 억만장자인 삼촌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이었고, 그 삼촌의 재산 상속자가 귀하라는 변호사의 통보서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청년이 몇 분 남았냐고 물어보는 순간에도 시계는 10분, 9분, 8분이 남았음을 가리키며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이때 또 한통의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내용은 박사학위 논문 통과 통지서였습니다. 시간은 7분 6분 5분 4분 남았음을 가리키면서 계속 흘러가는데, 또 한통의 편지가 배달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이 결혼을 승낙했다는 내용의 애인의 편지였습니다. 그러나 시계는 멈추어지지 않고 3분 2분 1분을 지나면서 그 청년이 숨을 멈추는 것으로 그 연극의 각본은 끝이 납니다. 억만장자의 상속권도, 박사학위도, 결혼승낙도 그 청년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서의 15분은 15개월이 될 수도 있고, 15년이 될 수 도 있고 150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그 무엇이라도 영원한 가치가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였는지, 하나님의 사랑이 믿어지는지, 주님과의 풍성한 교제를 누리며 살고 있는지,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있는지, 우리에게는 중요한 것입니다.
지난주에 한 자매님이 저희 교회에 등록하셔서 첫 심방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4영리를 가지고 말씀을 전하고 영접기도를 시켰습니다. 자매님께서 예수님을 영접하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의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예수님 안에서의 영원한 생명이 가장 가치 있는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지난 주일에 친선축구를 하면서 이사 온지 2주일된 앞집 아저씨, 또 옆집에 사는 아저씨와 함께 축구를 하였습니다. 감사한 것은 축구를 통해 전도의 장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옆집 아저씨는 교회에 나가 본 적이 없는 분이신데 교회 가족들과 함께 축구를 하였다는 것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 주 함께 축구를 하기로 했는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도를 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전도처럼 인내가 필요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자존심 상하는 일도 많습니다. 주보를 나눠주기도 하고 집이나 상가를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 쉬운 일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만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구원사역, 전도사역이셨습니다. 전도는 포기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내가 겪는 어려움은 예수님의 고통에 비한다면 정말 보잘 것 없는 것 같습니다.
24일 토요일에 아동부 달란트 잔치가 있습니다. 달란트 잔치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교회에 나오게 되었는데, 계속 열매를 맺기를 소원합니다. 다음 주일 25일은 아동부 총동원주일로 지킵니다. 등록한 아이들이 유치부 8명에 아동부가 34명이 되었는데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월 첫 주는 맥추감사주일이라 총동원으로 함께 드리려고 합니다. 중고등부 8명, 청년 10명, 장년 17명이 저희 교회에 등록하여 가족이 되었습니다. 한 번만 나온 사람들은 빼고 말이죠. 반년동안 살면서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맥추감사주일을 감사의 축제로 보냈으면 합니다. 저희 교회에 등록한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렙니다. 각 목장 가족들을 위해 일주일동안 열심히 기도하고 연락해서 모두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렸으면 합니다. 천안새로운교회의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풍성한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