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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주님을 따르는 것</SPAN></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메시아)라는 것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들을 “크리스쳔”이라고 </SPAN></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말합니다. 이 단어의 유래는 행11:26에 등장하는 안디옥에서 제자들이 듣게 된 호칭에서</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5pt"> </SPAN></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비롯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문자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라는 뜻입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이 얼마나 그리스도를 따르기에 추종자라는 단어까지 붙여가며 그들을 구별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은 오늘 사순절 두 번째 주일에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를 진 예수님의 추종자가 되길 원하신다면 어떻게 따라가야 할까요? </SPAN></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첫째로 주님은 바람직한 그리스도 상을 정립하실 원하십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오직 영광의 메시아만을 고대해 왔습니다. 그러나 메시아의 사역에 있어서 십자가의 죽음은 필수적입니다. 반드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연결되고 있습니다.</SPAN></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둘째로 주님은 바른 생각과 자세로 동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를 지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베드로는 “그렇게 할 수 없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주님은 “사탄아 물러가라”말씀하시며 하나님의 일보다 사람의 일을 앞세운다고 꾸짖으십니다. 하나님의 일이란 고난이 수반되는 포기와 죽음의 길입니다. 이를 통해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SPAN></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세 번째로 주님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해 고난의 삶을 동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순절 두 번째 주를 보내면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추종자,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우리는 이 사순절을 보내면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 위해 우리의 위선적인 모습을 내어 버리고 우리의 자랑과 유익을 내려놓고 우리를 얽어맨 세상의 유익과 사랑의 사슬을 끊어버려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움이 우리 안에 물밀듯이 밀려 올 것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 봄과 함께 특별새벽기도와 춘계 대심방을 통해 죄악으로부터 자유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