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히브리서에 보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중고등부, 청년부 2박3일의 수련회를 통해 집중적으로, 열정적으로 기도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부어주신 은혜는 기도의 영이었습니다. 함께 부여잡고 기도하면서 회개가 터지고, 눈물이 터지고, 방언이 터졌습니다. 이번에 받은 은혜를 소멸하지 않으려면 계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방언을 받은 사람은 계속 방언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할 때는 항상 많은 기도를 하려고 하기보다는 머리에 떠오른 기도의 제목을 마음에 잠기게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길어 올려진 기도가 되어서 그 기도 내용에 자신의 진액이 피같이 배게 하여야 합니다. 기도의 은혜가 메마른 상태에 있을 때, 처음에는 잘 안되겠지만 몇 번에 걸쳐서 주님의 도움을 구하고, 기도의 열렬함에 불을 붙이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붙들고 기도하면, 딱딱하게 굳어졌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동화되어 있던 자기 안의 죄가 객관적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회개가 터지고,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시면서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기도가 터지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거기까지 인내하며 하나님께 매달리지 않습니다.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성령께서는 임하셔서 열렬한 기도를 드리게 하십니다.

열렬한 기도에 이르기 위해서는 정직의 빛이 필요합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말씀의 빛 앞에서 자신의 영혼의 상태를 성찰하는 정직함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열렬하게 기도하고 싶은 사람은 먼저 진실해져야 합니다. 과거에는 어떻게 살았든지 지금 마음을 쏟아 붓는 열렬한 기도를 하고 싶으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의 빛 앞에서 자신의 영혼의 상태를 지적받는 일에 솔직하여야 합니다. 그것에 대하여 정직한 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자신의 죄가 생각나면 낱낱이 하나님께 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입술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면 성령께서 나로 하여금 기도하게끔 하시고 열렬한 기도를 드리게 하십니다.

기도의 열렬함의 기초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의뢰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것만이 기도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진지하고 열렬한 기도의 실천 속에서 우리가 성령의 작용을 통하여 순결하게 되는 것도 바로 이러한 믿음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어떤 곳에도 소망이 없다는 절대의존적인 믿음이 기도를 실천하는 동안 계속해서 우리를 주장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간절한 기도에는 항상 하나님만 바라는 마음의 가난함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교회가 성장합니다. 기도하는 개인이 믿음이 자랍니다. 영국의 존 낙스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1,000명의 군인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나라의 안보도, 교회의 성장도, 가정의 평화도 기도할 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천안새로운교회 모든 가족들이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드리시길 바랍니다. 열정적인 기도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의 최적의 장소인 새벽기도회에 나오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