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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3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 align=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행복이 전염되는 그곳, 가고 싶은 교회학교</SPAN></P>
<P style="LINE-HEIGHT: 13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 align=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SPAN>&nbsp;</P>
<P style="LINE-HEIGHT: 13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바탕">어제 전체 교사회의 및 기도회를 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열띤 회의를 하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얻어진 결론은 기본에 충실하고 바로 가르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름 교회학교 교육을 생각해 보았습니다.『행복의 조건』이라는 책을 쓴 조지 베일런트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행복의 비결은 학벌이나 명예나 부의 축적에 있다기보다는 잘 나이 먹는 것에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는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814명을 무려 70년간이나 추적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경제와 환경이 한 사람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는 하나 결국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삶을 나누며 사는 사람이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정신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유머감각과 관계를 중요시하는 삶의 자세를 갖게 되어 품위 있게 늙어가면서 주변사람들에게도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된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요점입니다. 전도서에도 나오는 것처럼 사람이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고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전 6:6)을 알라고 말합니다. 영생의 비밀을 배우고 알고 소유하게 하는 교회학교에서 만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면 누가 과연 교회학교에 가겠습니까? 아무리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소통과 게임이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아 가더라도 결국 사람의 행복은 의미 있는 만남과 관계에 있습니다. 결국 해답은 다음 세대들의 필요를 알아 그것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필요에는 ‘느끼는 필요’와 부모나 문화가 요구하며 ‘처방하는 필요’가 있는데, 이를 적절히 조합하고 최대공약수를 찾아내어 ‘진정한 필요’를 발견해야 합니다. 다음 세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 필요’는 아마도 </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WEIGHT: bold">친구와 재미</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친구들이 왕따를 시킬 때 가장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부모나 학교문화가 요구하는 ‘처방된 필요’는 좋은 성적을 위한 노력과 경쟁에서 살아남으라는 요청입니다. 내 아이는 그렇지 않겠지 하는 ‘설마’의 착각이 다음 세대를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교사는 먼저 학생의 개인사정을 잘 알고, 밀접한 관계를 맺어야 하며, 그들이 서로 도와주고 보살피는 사랑의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진정한 코이노니아의 촉매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먼저 된 우리는 사랑과 이해, 인내와 격려가 살아있는 작은 신앙공동체를 이루어나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선생님이 계신 그곳이 바로 교회학교가 된다면 우리의 다음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행복이 전염되는 그곳, 가고 싶은 교회학교’를 만드는 것이 오늘 우리 모든 교사와 사역자들의 사명입니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