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2015.3.8)매사에 하나님께 묻고 행하는 순종의 삶
<P style="LINE-HEIGHT: 130%; LAYOUT-GRID-MODE: char; 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WEIGHT: bold">매사에 하나님께 묻고 행하는 순종의 삶</SPAN></P>
<P style="LINE-HEIGHT: 130%; LAYOUT-GRID-MODE: char; 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WEIGHT: bold"></SPAN> </P>
<P style="LINE-HEIGHT: 130%; LAYOUT-GRID-MODE: char" class=주해본문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 mso-hansi-font-family: 바탕; mso-ascii-font-family: 바탕">단테의 신곡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한 뉘 나그넷길 반 고비에 올바른 길 잃고 헤매던 나, 컴컴한 숲속에 서 있었노라.” 방황은 인간의 운명인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길을 찾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서성이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6)라고 말씀하신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우리가 걸어가고 살아가야 할 길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확실하고 분명하지 않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북극을 가리키는 자석처럼 흔들리고 떨립니다. 신학자 판넨베르크는 신앙은 모험이지만 근거 없는 모험(맹신)이 아니라 근거 있는 모험이며, 이성적 신뢰라고 강조합니다. 떨리는 확신으로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살아야 할 믿음의 삶입니다. 광야 유랑 이야기의 처음에 해당하는 오늘 말씀의 본문은 간결하기는 해도, 뒤에 이어지는 수많은 이야기들의 특성을 잘 보여 줍니다. 문제의 발생, 백성의 불평, 모세의 중재, 하나님의 구원 응답 등은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생활의 모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는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의 광야생활 초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일상생활에 대하여 품으신 기대감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찬미하고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만 신뢰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종종 힘겨운 일이 지나면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으로 착각합니다. 이 고비만 넘기면 승천하는 기세로 승승장구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그러나 우리 삶은 그런 상상과 전혀 다릅니다. 성경은 우리 삶이 광야를 걷는 것과 같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현실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참된 믿음은 광야를 바로 인정하고 광야를 건널 수 있는 방법을 하나님께 부탁하는 것입니다. 광야를 제대로 인식할 때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죄 때문에, 때로는 다른 사람의 허물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무고하게 지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십자가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감당해야 할 삶의 일부분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 9:23)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광야를 걷는 길이요, 십자가를 지는 길입니다. 이 십자가를 지고 가면서 늘 하나님께 묻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지고 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쓴물을 만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수동적이고 불평불만하는 삶이 아니라 늘 하나님께 묻는 적극적인 삶, 순종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윤고딕110" lang=EN-US>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