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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WEIGHT: bold">여호와를 찾으라</SPAN></P>
<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주해본문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 mso-hansi-font-family: 바탕; mso-ascii-font-family: 바탕">아모스 예언자는 “나를 찾으라”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벧엘, 길갈, 브엘세바 등으로 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위 세 곳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대표적인 예배의 처소가 있던 곳인데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고 성소를 순례하며 예배만 드리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음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즉, 이는 하나님을 ‘잘못’ 찾는 것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하나님을 바르게 찾는 삶의 모습이 14~15절에 언급됩니다. 여호와를 찾는다는 것은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않는 것’이며, 또한 ‘정의’를 세우는 것‘입니다. 형식적인 예배와 신앙의 순례가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찾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까닭 없이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를 의지하여(15절, “불쌍히 여기시리라”), 백성을 심판에서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14절). 대예언서, 소예언서를 막론하고 모든 예언자들이 일관되게 외치는 것은 ‘정의로운 삶’입니다. 오늘날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런저런 영성훈련에 참가하고 좋은 말씀을 수없이 듣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신앙적 만족을 추구합니다. 이는 아모스 예언자의 표현에 따르면 지방 성소들(벧엘, 길갈, 브엘세바 등)을 찾는 행위와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적 열심이 정의를 세우고 선을 이루는 것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은 헛된 종교적 행위로 그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눈을 위로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기도만 하고 예배만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시선으로 이 땅을 바라보며 정의와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제사장적인 시선을 넘어서 예언자적인 시선으로 우리의 삶과 신앙을 바라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삶 속에서 말씀을 실천하며 사는 거룩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름휴가철입니다.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