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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HY신명조; mso-hansi-font-family: HY신명조; mso-ascii-font-family: HY신명조"><FONT face=바탕>절기를 회복하라</FONT></SPAN></P>
<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HY신명조; mso-hansi-font-family: HY신명조; mso-ascii-font-family: HY신명조"><FONT face=바탕></FONT></SPAN>&nbsp;</P>
<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주해본문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HY신명조; FONT-SIZE: 10pt; mso-hansi-font-family: HY신명조; mso-ascii-font-family: HY신명조"><FONT face=바탕>이 본문은 요시야 개혁의 주도적인 조치인 유월절 준수 일화의 시작입니다. 요시야의 개혁은 역사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 여호수아 시대의 감격적인 유월절 준수와 잇닿게 됩니다(수 5:10-12). 그리하여 요시야는 집이나 향리에서 유월절을 기리지 못하고, 예루살렘에서만 기리도록 규정한 신명기의 율법(신 16:5-7)을 따라 유월절 절기를 재정립합니다. 24절이 요약하고 있는 내용은 요시야의 개혁이 구체적으로 므낫세의 범죄(왕하 21:6)를 파기하고 원상 복귀시킨 것임을 못 박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의 정체성은 예배하는 공동체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하나님을 예배함에 있어 자기가 원하는 방식을 취하는 모습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목회자의 의도와 성향에 따라 말씀을 선포하며 예배를 드린다거나, 예배자의 주관적인 감정과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찬양을 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이 주된 예일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배는 절기, 즉 교회력을 중심으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배의 중심은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력은 초기 교회 때부터 성도들과 교회가 지켜오던 것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절기를 지키고 강조하는 것은 가장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설연휴가 있는 수요일(10일)은 참회수요일로 사순절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사순절은 기도와 회개, 절제와 훈련의 절기로, 하나님의 뜻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총을 받아들여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신 이후,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절기를 지킬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우상을 타파하고, 언약책을 따라 절기를 지킨 요시야 왕과 같이 우리 또한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구원받음은 우리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 받은 우리는 늘 그분을 기억하며 그분의 뜻을 좇아 살아가야 합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늘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시기 바랍니다. 예배와 절기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백성 된 정체성을 확인함으로서 믿음의 여정을 지속해 나가시기 바랍니다.</FONT></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