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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WEIGHT: bold"><FONT size=2>하나님의 나라를 보여 주십시오</FONT></SPAN></P>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WEIGHT: bold"><FONT size=2></FONT></SPAN>&nbsp;</P>
<P class=주해본문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 mso-hansi-font-family: 바탕; mso-ascii-font-family: 바탕">초기의 이방인 개종자들 중 많은 수가 제사에 드려진 음식을 먹는 문제로 내적이거나 외적인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고 했습니다. 우리 속에 ‘속되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이 거침돌이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서 먹고 마시는 일로 인해 서로가 갈등하고 비방하는 것을 보았는데, 먹고 마시는 것은 본질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먹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고, 먹지 말아야만 의를 행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이것 때문에 둘로 갈라질 위기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바울은 서로에게 거침돌이 되지 말고 서로를 용납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선입견의 거침돌, 부정적 마음의 거침돌들을 제거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울은 ‘거침돌을 제거하라’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사랑으로 행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에게 좋은 것이라도 상대방이 그것을 싫어하면 과감히 버리겠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이 그것으로 인해 실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하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고전 8:13). 그는 주님을 만난 후에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지만 동시에 상대방을 위해 무엇이든지 버릴 수 있음을 말합니다. 그는 우상의 제단에 바쳐진 고기를 먹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시험에 들 것 같으면 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과감하게 먹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의 행동의 기준은 ‘사랑’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본문 17절에 보면,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습니다. 성령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의 나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성령 안에 거하다 보면 갈등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찾아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셨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과 교회의 덕을 위해 행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