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자녀 훈계의 기본적인 방법(4.29)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행복이 무엇이냐는 설문조사 결과 90%의 사람들이 행복이 가정에 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돈, 명예, 건강, 자녀공부 이런 것만으로 우리들의 가정이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가정의 행복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강미경 집사님 친정어머님 병문안 차 전남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차 속에서 [사춘기를 알면 자녀가 보인다]는 김인환 목사님의 오디오 북을 들었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우리 부모의 역할을 어떻게 지혜롭게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부모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자녀를 훈계할 책임을 부여 받았습니다. 그러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자녀를 선물로 받고 자녀들을 양육할 지식이 모자란 채 자녀를 양육하다보니 많은 어려움들을 겪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자녀를 훈계하는데 기본적인 방법 세 가지를 책에서 본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첫째, 훈계를 하기 전에 분명한 한계를 자녀들에게 미리 정해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자녀들에게 막연히 저녁에 일찍 들어오라고 말하기 보다는, 늦어도 밤 10시까지는 귀가해야 하고 부득이한 경우 10시를 넘기게 될 경우에는 사전에 부모의 허락을 받게 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허락 없이 10시가 넘어 들어왔을 경우, 어떤 처벌이 주어지더라도 부당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겠지요. 그러나 이 같은 처벌에 아이가 반항할 경우에는 부모는 확고한 태도로 밀고 나가 체벌을 통해서라도 아이가 잘못을 깨닫고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권위에 대항하는 이유는 말씀에 불순종했던 아담과 하와의 죄악이 아이들의 마음에도 그대로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불순종할 때는 그들 마음속의 죄를 보시면서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적해서 꼭 승리해야 합니다. 이 싸움에서 부모가 패배한 채, 눈물을 흘리고 고함을 치면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그 부모는 이미 부모로서의 권위와 지도력을 잃어버린 채 자녀의 존경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두 번째, 부모는 아이가 고의적인 반항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어려서 모르기 때문에 무책임한 실수를 한 것인지를 구별해야 합니다. 실수할 경우에 너무 엄하게 대하게되면 오히려 아이들에게 두려워하는 잘못된 성품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사랑과 관용을 보여주는 것이 더 유익하겠습니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반항을 다스린 후에는
세 번째로, 사랑과 위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어린 아이가 눈물을 보일 경우에는 부모가 가슴을 열고,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함께 기도하고, 용서해줌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방법에 앞서 감당해야 할 부모의 역할은 부족하더라도 부모의 삶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임을 꼭 기억하게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천안새로운교회 가족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녀를 양육하고, 가정의 행복을 가꾸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겨자씨
사실 많은 신혼부부들이 새로 태어날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성경적 원리를 잘 알지 못한 채 결혼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그래서 처음에는 아이의 육체적인 성장에 일차적인 모든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 아이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자녀이며 부모의 몸을 통해 이 땅에 태어난 것임을 깨닫게 될 때, 그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두 가지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첫째, 하나님의 육적 재생산 사역에 부모들이 동역자로 쓰임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로 번성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 두 사람만 손수 지으시고 그 이후의 사람들은 결혼한 모든 부부의 몸을 통해 태어나게 하셨지요. 이것을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들로 이 땅을 채우시겠다는 표현으로 약속해주셨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자식을 낳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를 낳는 거룩한 사역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항상 자녀를 향해 “아빠 엄마에게 너는 너무나 귀중한 존재이고 너를 기를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단다.”라는 고백이 흘러나와야겠습니다.둘째, 부모는 하나님의 영적 재생산 사역에도 역시 동역자로 쓰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키우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영적 자녀가 되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선대로부터 받은 복음의 바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아이에게 넘겨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역입니까? 정말 자식을 양육한다는 것은 우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일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자녀를 낳아 키우는 일이 이 세상의 어떤 직업보다도 가장 가치 있는 사역이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