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을 행하시는 예수님(마9:1~13)

마태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능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사건입니다.

1. 하나님은 치유하신다. 예수님은 고향 나사렛을 떠나서 가버나움에서 복음 전하셨습니다. 이때에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침상에 누인 채로 데려왔습니다. 마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예수님께서 ‘믿음을 보시고’ 치유해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6:5~6에 보면 예수님께서 고향에 돌아가셨을 때에 믿지 않기 때문에 능력을 행사할 수 없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해 주신다는 말씀을 먼저 하셨습니다. 우리가 질병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회개에서 시작하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죄로 인하여 생긴 질병이라면 회개가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이요, 특별히 죄로 인한 질병이 아닐지라도 회개를 통하여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고, 평안한 마음은 육신의 질병을 치유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약 5:16). 회개를 통하여 영혼을 깨끗하게 하고, 신체가 질병으로 깨끗해질 것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시사하는 여러 가지를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본질이 같다는 뜻이고,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한다고 말하셨습니다. 마9:5.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표면적으로는 죄를 용서받았다고 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왜냐하면 일어나 걸으라고 했다가 걷지 않으면 사실이 탄로 나지만 죄를 용서 받았다고 말할 때에는 과연 죄를 용서 받았는지 못했는지 확인할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깊은 차원에서는 죄를 용서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여기에서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선포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마태는 다음에 자신이 예수님에게 부름받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깨닫습니다.

3. 하나님은 사람을 변화시키신다. 마9: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세리인 마태를 부르셔서 예수님은 제자를 삼고, 마태복음을 기록하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분이십니다. 충동적이고 변덕이 많은 베드로를 부르셔서 반석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시고 반석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성격이 급한 요한을 사랑의 사도로 만들어주셨습니다.

4. 하나님에게는 최선의 것을 드려야 한다. 마태는 자신의 최선을 바쳐 주를 따랐습니다. 마태는 세리직을 즐거이 포기했고, 이것을 축하하기 위하여 잔치를 베풉니다(마9:11).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능력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님 앞에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치유의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